따꿈부에서 다이나마이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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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무소인 따꿈부 외벽쪽에서 다이나마이트가 발견돼 폭발물로 벽을 허물고 탈옥하려던 시도로 추정된다.
경찰특공대 폭발물전담반의 조사에 의하면 24쁘로젝따다 길에 면한 벽면의 구멍에 숨겨진 젤타입 폭발물은 약 800그람에서 1킬로그램정도의 분량으로 폭발시 직경 1미터 정도의 구멍을 낼 수 있을 만한 분량이라고 한다. 도화선의 길이는 약 20센티정도였으며 발견당시 이미 상당부분 타들어간 상태여서 감옥 경비원들이 장총의 개머리판으로 두들겨 불을 껐다고 하는데 이런 형태의 폭발물 심지는 보통 물리적인 충격으로 불을 끄기가 어렵기 때문에 운이 좋았다는 지적이다.
얼마전 지방 교도소에서도 탈옥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이번 폭발물 사건 역시 재소자들의 탈주시도와 관련있는 것으로 보이며 사건 신고후 경찰은 군견을 동원, 주변과 따꿈부 내부를 모두 조사하는등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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