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관광객 특수 전망은?

아르헨티나 관광객매출 계속 늘어날 듯

아르헨티나 정부가 외환규제를 전면 폐지하면서 아르헨티나 관광객들이 파라과이를 방문, 각종 생필품과 의류,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당분간 파라과이산 상품의 가격 경쟁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국내 제조업체들이 하반기 매출액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제조업체들은 구매자 증가뿐만 아니라 그간 저평가된 가격으로 밀수입돼 국내 소비자들에게 팔리던 아르헨티나산 밀수품들도 시장에서 사라지면서 이중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제와 식용유 제품의 경우 아르헨티나에서 넘어오는 밀수품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면서 10~15%의 판매회복을 보이고 있다.
청소용품등을 취급하는 국내 업체들은 매출회복에 더해 아르헨티나 제품보다 파라과이 제품의 가격이 더 저렴해지는 현상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생산량을 조정하기 시작했으며 엔카르나시온을 비롯한 아르헨티나 접경지역의 상거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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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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