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외채 1600만달러 증가

외채증가

지난 6월말 현재 파라과이의 외채는 46억6610만달러로 5월의 4억6455만달러보다 0.3%가 증가했다. 국제기구 및 복수이상의 국가에 댛ㄴ 외채는 21억9천만달러, 차이나트러스트 국채 9030만달러, 국채발행으로 인한 채무액은 23억8천만달러로 집계됐다.
파라과이의 해외채무액은 지난 2013년 이해 지속적인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데 당시 26억7400만달러이던 외채액은 2014년 36억8200만달러, 2015년 39억9400만달러로 늘어났다.
한편 국내채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채무액 6월말현재 14억4830만달러로 5월의 14억7010만달러보다 감소했다. 세부내역은 중앙은행 자본금 7억2백만달러, 예금보증기금용 공채 4200만달러, 기타 국내채 발행액이 7억3백만달러로 집계됐다.
파라과이의 외채액은 국내총생산액의 17.8%를 점하고 있으며 국내채는 5.5%를 점하고 있다. 중앙정부의 채무액은 53억9700만달러이며 지방정부 채무액은 5억7천만달러로 조사됐다.
경제학자들을 비롯한 경제전문가들은 파라과이의 외채액 수준이 우려할만한 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경고를 발하고 있다. 외채를 비롯한 국가채무액이 인프라 확충과 사회제반시설 투자에 사용될 경우 경제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작용할 수있으나 정부및 국가기관의 운영비를 위한 소비성 지출에 사용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은 악화된다는 지적이다. 파라과이의 경우 인프라 투자를 공적 외채로 충당하려 하고 민간-정부 연합투자는 느리게 성장하고 있어 해외기관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공채 발행액을 증액하는등 외채증가를 억제하기 않을 경우 미래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가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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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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