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5천매 카드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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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0월부터 금년 6월까지 국내 금융계에서 사용정지조치한 카드는 모두 54.988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효된 카드관련법에 따라 카드 금리가 제한되자 은행이 중개인으로 제공하던 각종 무이자 할부 판매 및 할인혜택을 중단한 여파로 분석된다. 그러나 재미있는 사실은 6월 한달만 놓고 보면 도리어 카드 사용정지건이 5월보다 감소했다.
중앙은행 자료에 의하면 6월말 현재 유효한 신용카드는 918.615매로 카
중앙은행은 드로 소비한 조지출액은 2조7천억과라니로 2015년 3월 대비 8%가 감소했다.
상업계와 은행업계에서는 카드 금리 제한으로 카드 발행건수가 감소하면서 국내 소비시장이 위축되는 요인중의 하나가 되었다면서 카드 관련법 수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데 중앙은행은 이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해당 법률을 수정할 경우 금융구조상의 변화를 야기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고 있다. 현재 카드 금리는 저축금리의 3배이내로 제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8월중 카드 금리는 18.89%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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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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