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상반기 중 금융권에서 가장 많은 대출액 증가율을 보인 은행은 아맘바이 은행인 것으로 중앙은행 집계결과 나타났다.
은행대출액 증가율을 기준으로 볼 때 아맘바이 은행은 대출액 증가율이 48%를 기록했으며 2위는 방꼽 45%, GNB은행과 나시온 아르헨티나 은행이 20%씩 늘어났다. 수다메리스 은행과 인떼르피사 은행 역시 대출액이 종전보다 16%와 10%씩 늘어난 것으로 금융감독위원회 조사결과 나타났다.
반면 BBVA은행은 대출액 변동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따뿌아 은행과 방꼬도브라질의 경우 각기 3%와 9%가 감소했다.
방꼽 이사진인 아니발 인스프란씨는 기존의 거대은행들은 대출액 증가를 보이지 않은데 반해 중소은행들이 대출액 증가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영농대출 분야에 좌우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