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간 통화료는 내리고 일반 전화료는 오르고

 

핸드폰 요금 인하

8월 1일부터 이동통신사간의 통화료는 새로운 기준이 적용됐다. 서로 다른 이동통신 회사간의 통화료는 종전에 비해 15%까지 통화료가 인하, 초당 1.4과라니의 통화료가 부과된다. 종전의 경우 서로 다른 이동통신회사간 통화료는 초당 1.6과라니가 적용됐었다. 정보통신관리위 테레시따 빨라시오스 위원장은 핸드폰 사용자들에게 앞으로 지속적인 서로 다른 회사간 통화료 인하를 약속했다. 빨라시오스 위원장은 서로 다른 회사간 통화료는 결국 사라져야할 것이라면서 국내 이동통신간 합의를 통해 통화료대신 회사간 연결비를 핸드폰 패키지 판매시 포함하는 방향으로 합의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Copaco사의 일반 전화료는 8월 1일을 기해 인상됐다. 시내통화료와 시외전화의 경우 분당 145과라니로 야간시간대 전화료는 분당 200과라니로 조정됐다. 종전 시내전화는 140과라니, 야간시간대 통화료는 120과라니가 부과된 바 있다. Copaco관계자는 분기마다 새로운 전화료 계획안을 신고해왔지만 승인받지 못하다가 이번에 국립정보통신위원회의 가격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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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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