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생수 판매량이 탄산음료수 판매량을 앞질렀다는 보도가 나온데 이어 파라과이에서도 생수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파라과이 생수생산업협회의 라미로 빵그라시오 회장은 생수소비가 최근 들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매년 1인당 생수 소비량은 10~15%씩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병입음료 10병중 6개는 탄산음료, 4개는 생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종전 음료시장의 90%를 탄산음료가 절대적으로 점유하던 시기와 비교하면 크게 변화된 것이다. 생수업계에서는 탄산음료와 생수판매량의 격차는 계속하여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사람들이 탄산음료보다 건강한 생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각 급 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식문화 교육을 실시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보고 있다.
국내 생수업계에서는 국내소비 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파라과이산 생수를 수출하고 있는데 칠레와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에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