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와 오토바이 제조업계는 그동안 오토바이 업계에 적용해오던 부가가치세율 조정 규정을 폐지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4%의 부가가치세율 특혜를 적용받던 오토바이 제조업계는 다른 산업계와 마찬가지로 10%의 부가가치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산티아고 뻬냐 재무장관의 이 같은 발표는 대통령이 재무장관 및 오토바이 제조업계 대표자들을 불러 가진 회의 후 발표된 것으로 뻬냐 장관은 대통령은 업계 대표자들에게 정부의 방침은 예외 없이 모든 부가가치세율을 10%로 일원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한 후 내려진 결정이라고 발표했다. 재무장관은 경제발전에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제조업계의 경쟁력을 보전하는 데 정부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도 제조업계의 협조로 정부가 추진해온 세율일원화와 경제구조 정규화 과정에 제조업의 동참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어 기자회견에 나선 호르헤 사마니에고 레임뻭스 사장은 정부측과 함께 제조업체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으며 협의 끝에 모든 산업분야가 동일한 10%의 부가가치세율 적용이라는 합의에 도달했다면서 정부의 중재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재무부는 부가가치세율 10%로 상향조정 법률안이 이미 하원 재무위 승인을 거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