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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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렌트카 수요가 증가돼 관련업체들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예년보다 30%이상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내다봤다.
국제적인 렌트카 사업체인 헤르츠의 파라과이 대표자인 끌라우디아 아구에로 사장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편안하고 안락하게 독립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렌트카를 택하는 합리적인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파라과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차량을 렌트하려는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라과이의 경우 인접한 다른 국가와 비교할 때 렌트카 시장은 아직 제대로 발전하지 못한 취약성을 지니고 있지만 수요가 늘어나면서 접근성과 선택할 수 있는 차종이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헤르츠 사의 경우 하루 주행거리 100km 이내 조건으로 일일 40달러~130달러까지 차량 스펙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
또 다른 업체는 차량 렌트를 위해 22세 이상의 연령, 카드한도액이 440달러 이상의 신용카드 제시 등을 요구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파라과이인들이 해외여행시 이용했던 렌트카 경험에서 국내에서도 차량 렌트를 문의하는 경우도 많아 외국방문객은 물론 국내인들도 차량 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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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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