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리오 데 자네이로행 전세버스에서 코카인 300kg가 발견됐다. Vip’s Tours 소속 전세버스 내 음료바 밑에서 코카인은 296kg에 달하며 델에스떼 마약단속반은 15일 새벽 델에스떼를 지나던 이 버스 수색에서 마약을 발견했다.
코카인 발견이 제보에 의한 것인지 통상적인 검문검색과정 중에 발견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코카인은 약 1kg씩 분할돼 포장된 벽돌 형식으로 숨겨져있었다. 마약단속반은 코카인 외에도 현금과 핸드폰을 압수했으며 해당 버스 운전사 2명은 체포, 마약 유통 경로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