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티가스 길의 부리까오 하천 교량 보수작업이 완료돼 16일 오전부터 해당 교량을 이용한 통행이 정상복구 되면서 아르티가스 길 교통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해당 교량 보수작업에 26억 과라니의 재정이 투입됐으며 일일 4만5천대 통행량을 견딜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사무엘 곤살레스 아순시온 시정부 토목국장은 교량 사용 전에 필요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일일 통행량을 기반으로 계산한 안전도 수치보다 2배 이상 강화작업을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상판 공사는 완공되고 교량 상판 밑 부분 보강작업은 아직 마무리가 안됐지만 통행에 지장을 주지는 않고 진행된다고 전하고 특히 14일 밤 내린 비로 교량 보수 작업의 완성도를 점검해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15일 교량 사용이 금지된 이후 1개월간 아르티가스 길 일부 구간에서 우회도로를 사용하면서 교통 혼잡이 극심해졌으나 이제 정상을 되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