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네라에서 한국인의 날 기념행사

한국페스티발 기념사진한국 페스티발

재파라과이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한국 페스티발이 15일 코스타네라에서 오후 6시까지 개최됐다. 한국 페스티발에서는 다양한 한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 장터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들이 진행됐다.
김미라 변호사는 970AM 라디오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페스티발을 소개하면서 총 31개 스탠드에서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한국 전통 무용, 연극, 체육경기, 경품 추첨 등의 행사가 있다고 안내하고 특히 DJ Kwak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은 화려한 불꽃놀이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페스티발은 아순시온 창립 479주년 기념 문화행사의 한 프로그램으로 당당히 자리 잡았으며 기념식에는 마리오 페레이로 아순시온 시장, 한인출신으로 유명한 방송인인 졸란다 박, 다니엘 정 등이 참석했다.
이번 8월 15일은 대한민국 광복기념일이자 파라과이 한인 이민 51주년을 기념하는 날로 소개됐으며 김미라 변호사는 한인들의 파라과이 이민이 51주년을 맞이하면서 한인사회도 이민 2세들이 한인회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런 이유에서 한인사회의 현지사회 진출과 조화를 위해 아순시온 창립기념일인 8월 15일을 택해 한국 페스티발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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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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