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 올림픽위원회 까밀로 뻬레스 위원은 파라과이가 올림픽 수준의 국제경기에서 메달을 노리기 위해서는 연간 4백만달러의 체육지원금은 물론 현실적인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리오 올림픽 참가 결과에 대한 평가에서 뻬레스 위원은 파라과이 대표단의 경기 참여 수준은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고 평가하면서 그러나 아직도 파라과이 스포츠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갈길이 멀다다고 덧붙였다.
특히 파라과이 올림픽위원회는 연간 10만달러 남짓한 체육진흥금 지원을 받는데 그치고 있으며 그외에는 체육진흥을 위한 지원이라고는 유학이나 해외연수등 비물질적인 지원 약간뿐이라고 호소했다. 스포츠 진흥을 위한 예산 지원 연간 3-4백만달러 수준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예산 확충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상선수들의 경우 해외연수 기회를 받고도 지원금 부족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훈련을 위한 외국인 코치를 영입, 훈련에 동참시키기 위해서도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예산문제뿐만 아니라 재질있는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기초 스포츠 선수단 운영과 교육등의 기반투자도 부족하다. 파라과이 올림픽위원회는 당장은 메달권 진입은 커녕 올림픽등 국제경기에 참여하는 것을 현실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는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