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수입업계, 관세율 조정에 항의

중고차가격 최고 4백만과라니씩 오른다.jpg

중고차수입업계에서는 재무부의 중고차 통관시 적용 세율을 인상한다는 방침에 항의하고 나섰다. 업계관계자들은 관세율이 인상돼 중고차 가격이 대당 3백~4백만 과라니 사이 추가 부담을 안게 됐다면서 중고차에 대한 관세율 인상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모든 차량에 적용하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순시온시내에만 중고차 매매 업소가 130여개소 이상이며 전국적으로는 1000여개소가 중고차 매매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전국 중고차매매사업연합회의 미겔 앙헬 바르리오스 회장은 언론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중고차에 대한 관세율 인상은 위헌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중고차만 25%까지 관세율을 올리고 신형차 관세율은 그대로 유지하는데 대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중고차 수입업자들은 중고차로 인한 환경오염문제를 거론하는데 대해 관세율 인상 적용 대상인 차량과 환경오염 차량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중고차량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1000~1500cc의 소형차량의 경우 거래액이 2천만과라니~3천만과라니 선인데 추가 관세율 인상으로 3백~4백만 과라니의 판매가격 인상이 발생하게 될 것이며 이 경우 시중에서의 거래가 사실상 중단될 것이라는 우려다.
중고차 매매 업계에서는 재무부에 긴급 청원서를 내고 관세율 인상을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으며 0km 차량 관세율도 동일 폭을 인상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차 매매 업계는 금년 7월까지 3만대의 중고차가 수입됐으나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량은 전년도 대비 25%이상 감소했다면서 관세 인상으로 많은 중고차 업소들이 폐업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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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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