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빠나다 공장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오는 비디오로 논란에 올랐던 돈비또 뜨라디시오날 가게의 엠빠나다와 끄로께따 제품에서 오염균이 검출됐다고 이 사건을 맡은 검사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발언했다. 그러나 이 균의 정확한 내용은 아직 검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건을 맡은 조안 로뻬스 검사는 식품검사국의 1차 검사결과 오염균이 발견됐으며 정확한 종류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고 해당 업소가 2014년부터 식품검사국의 위생필증 없이 영업을 해왔으며 아순시온 시청의 위생필증도 받지 않고 영업해왔다고 밝혔다.
종업원과 고용주간 노사갈등에서 시작됐던 문제가 해고된 직원들의 진위가 불분명한 비디오 유포를 시작으로 업체 영업정지로 이어졌으며 돈비또 상표를 둘러싼 갈등 때문에 돈비또 오리히날 체인점들은 자신들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강력 홍보하고 있지만 이 체인점 역시 매출하락이 심각하다는 소식이다. 현재 돈비또 뜨라디시오날 체인의 소유주와 지배인은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은 아순시온 시청이 이미 7월 13일 업소현장 점검을 실시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을 발견하고 시청의 관리소홀을 문제 삼고있다.
한편 시민들은 비단 돈비또 엠빠나다만의 문제가 아니라 식품위생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한다고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