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교통카드 21일부터 본격 시험기간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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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시내버스연합 소속 버스회사에서 운영하는 시내버스 20대에서 전자결제 교통카드 테스트가 5일부터 시작된다. 테스터를 위한 교통카드 200매가 이미 발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스터 버스는 159번 버스, 18번 버스로 시험기간 중 운영될 전자카드 200여 매는 직업훈련원 수강생을 비롯한 여러 학교 학생들 중심으로 배포됐으며 오는 21일부터 본격 시작돼 45일간 시험운영 되는 동안 12번, 56번, 23번, 48번 버스도 동참한다. 이들 버스 노선 주변 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통카드가 무료 배포됐으며 아구스틴 엔시나 교통부 차관은 여러 해 동안 집행이 연기돼오던 대중교통 전자교통카드 도입이 본격시행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학생들 위주로 테스트를 시작한 이유로는 학생교통권 50%할인혜택을 부여해야하는데다 새로운 기기 사용에 대한 거부감이 비교적 적은 연령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으며 교통카드 결제기는 체코제 제품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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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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