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의류업계 신규일자리 10만개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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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류제조업계에서는 현재 35000여명의 종사자들을 오는 2020년까지 10만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업계 대표자들은 의류제조업의 일자리 창출효과에 대해 단시간에 숙련직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분야로 봉제업이 강력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하고 봉제업 진흥을 위한 국제 세미나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라과이 봉제업협회는 이달23일과 24일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의류제조업연합회측은 숙련도 연습에 따라 세계적인 패션업계 진출도 꿈꿔볼 수 있는 분야라는 점을 어필하면서 금년 세미나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의 선진 패션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 입장권은 의류제조업연합회 사무실(César Vasconcellos 1375 c/ Av. Aviadores del Chaco; (021) 605-770) 또는 삘라르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라과이의류제조업연합회는 지난 1951년부터 출범한 패션-디자인-의류제조업 종사자들의 협회로 10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소속돼있으며 그간 회지 ‘라 아구하’라는 회지를 통해 최신 업계소식과 신기술 세미나 등을 실시해온 바 있다. 파라과이산 의류 및 직물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의류제조업분야의 성장을 반영하고 있는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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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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