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에게는 아직도 문턱 높은 은행 대부업체 이용자는 4명중 1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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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 컨설팅사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응답 대상자중 58%가 은행 및 피난시에라 등 1차 금융업을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득수준별로 보면 중상층 시민들의 은행권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255명을 대상으로 한 금융권 이용 실태 조사에 의하면 24%는 대부업체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이 비율은 성별에 상관없이 소득수준이 중산층이하일 경우 26%까지 올랐다.
거주 지역별로 시골에 거주하는 경우 은행을 비롯한 제1금융권보다 대부업체 이용률이 36%까지 더 높았다.
한편 이 회사가 실시한 또 다른 가계조사에 의하면 대출 및 저축 등 금융 활동 시 신뢰도 조사에서 은행보다 조합에 대한 신뢰율과 선호도가 제일 높아 73%의 선호도를 보였다.
반면 은행권 선호도는 47%, 피난시에라는 가장 낮은 16%를 보였다.
한편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금융거래 형태는 개인대출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선호도와는 별개로 개인대출 거래 대상은 78%가 피난시에라에서 대출경험을 있으며 조합의 개인 대출 경험자는 74%, 은행에서 개인대출을 받아본 경험자는 52%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도 서민층에게는 은행 문턱이 높다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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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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