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따우 은행의 9월 라틴아메리카 경제동향 보고서는 2016년도 파라과이 경제 성장률을 연초의 3% 수준에서 4%로 상향 수정했다. 이는 중앙은행을 제외한 민간분야의 국제금융단체에서는 처음으로 파라과이의 경제 성장률을 상향 전망한 것이다.
이따우 은행 경제연구소는 전체적인 시장수요 증가와 함께 수출회복 기조가 계속되고 수입은 감소해 무역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제회복이 파라과이의 경제성장율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다.
이 보고서는 또한 달러환율에 대한 전망에서 종전 5800과라니 선을 예상했던 것을 하향조정 5700과라니 선에서 환율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