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빈 층 가구 평균 소득 30만과라니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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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극빈층 인구는 1인 월평균 소득이 30만과라니 미만인 것으로 통계청 조사결과 나타났다. 호세 몰리나스 통계청장은 국내 인구 중 60만명은 일일 평균소득이 2.5달러(약 13700과라니) 로 조사됐다. 세계은행의 극빈층 평균 소득 기준인 1.9달러(약 10.400과라니)보다는 약간 나은 수준이다.
국내 극빈인구의 75%는 농촌지역에 거주중이며 25%는 도시권에 거주중이다. 파라과이의 경우 극빈층 인구수준은 중 남미권 18개국 중 6번째로 많은 국가로 꼽힌다.
극빈층보다는 낫지만 빈민인구로 분류되는 기준은 일일 소득이 4달러(2만2천 과라니 상당)미만인 인구를 의미하며 극빈층을 포함해 파라과이의 빈민인구 규모는 중남미권 18개국 중 5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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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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