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환전 후 쫓아온 강도

 

은행환전후 강도.jpg

지난 주말 한인 교포가 은행에서 환전 후 귀가하다가 뒤쫓아온 무장 강도에 5000달러를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울티마 오라에 의하면 금요일 오후 1시30분경 피해자인 김모씨와 한모씨는 마죠르 플레이따스 길과 세르로 꼬라 지점 은행에서 환전 후 현지인 운전사가 모는 차를 타고 귀가 중 차에 펑크가 났다는 범인들의 지적에 차를 세우고 운전사가 확인하느라 차에서 내리자 오토바이를 탄 범인들이 권총을 발사하며 위협, 환전한 5000달러를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들은 헬멧을 쓰고 검은색 옷을 입고 있어 얼굴을 보지 못했다는 진술이다. 하지만 경찰은 인근 지역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해 이들을 추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