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F은행 본점 은행 금고에서 보관 중이던 현금 중 24억1800만 과라니의 현금이 사라져 관련자가 수사를 받고 있다.
까를로스 페레이라 BNF은행 총재는 은행 내 비리 가능성에 대해 부인하면서 은행 금고 중에 보관 중이던 현금이 사라진 것은 맞지만 관련 보험에 가입해 있는 등 BNF은행 재정상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하고 은행 금고 입출금 관련자들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은행 측은 대규모의 지출이 거듭되는 시기에 맞춰 사전 예고 없이 재고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금 보관 액 부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BNF은행은 IPS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자금 예치은행으로 지정돼 시중은행에 예치돼있던 공적자금이 BNF은행으로 이동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