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 정유 공사는 애초 직영 주유소 50개 설치 목표를 60개로 늘려 잡고 있다. 에디 하라 정유 공사 사장은 최신 시설과 24시간 편의점,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한 직영 주유소를 올 연말까지 60개로 확대하는 것으로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정유 공사는 금년 33개의 최신식 직영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전국적으로 직영 주유소를 확대, 60개소로 늘린다는 것이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삐리베부이를 비롯한 지방 도시에도 직영 주유소를 낼 예정이다.
또한 볼리비아 석유공사 및 뜨라피구라 다국적 기업 등 LPG가스 공급회사를 상대로 LPG가스 구입을 위한 입찰을 실시, 보다 저렴한 가격에 LPG가스를 수입, 가정용 10kg 가스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정유공사는 10월 하순부터 10kg 기준 5만 과라니선에 일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