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으로 인적, 물적 손실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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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사고사중 대부분은 교통사고로 발생할 정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인 손실이 점점 증대하고 있다. 파라과이에서 질병을 제외한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사망자중 1위는 교통사고와 관련이 있을 정도다.
2016년 상반기중 파라과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곳은 센트랄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1%인 99명이 센트랄주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따뿌아주가 사상자 숫자에서 두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는데 56명이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었으며 교통사고 인명피해 건수의 12%가 이따뿌아주에서 발생했다. 그다음 위험한 지역은 까아구아수 주가 꼽혔다. 상반기중 이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은 희생자는 51명으로 신고됐다.
알토 파라나주와 꼬르딜례라주는 각기 44명과 41명으로 그다음으로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지역으로 꼽혔다. 파라과이 전체 교통사고 인명피해중 62%는 앞서꼽힌 5개주에서 발생한 것이다.
같은 기간 센트랄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목숨은 건졌지만 장애를 입거나 부상을 입은 시민은 640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부상자의 24%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아순시온만 떼어놓고 보면 28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까아구아수주의 경우 세번째로 부상자가 많은 지역으로 전체 교통사고 부상자의 9%가 까아구아수 주에서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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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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