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 소비자물가지수 0.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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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지수 항목 중 식료품이 인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과일, 식육류 및 곡류에서 가격인상이 나타난 반면 토마토와 계란 가격은 인하된 것으로 중앙은행 9월중 경제보고서에서 나타났다.
9월중 소비자물가지수 항목을 구성한 상품 중 대부분이 식료품이었으며 이중 과일은 4.2%의 가격인상을 보였고 식육류 가격은 0.8% 인상을 보였다. 같은 기간 토마토는 10%의 가격이 인하됐으며 계란, 당근은 각기 6%와 12%의 가격 인하를 보였다.
쇠고기 가격 인상의 원인으로는 예방접종기간으로 도축용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밀을 비롯한 곡물류 가격 인상은 기후 문제 때문에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의 밀 흉작으로 지역 내 수요량이 증가한데다 특히 브라질의 파라과이산 밀 구입량이 증가하면서 국내 밀가루 가격도 인상을 부채질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달러환율이 안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 영구재인 자동차, 가전제품 가격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금년 9월까지 누적 인플레율을 2.5%로 집계하고 있으며 금년 연말 2016년도 물가 인상률은 4.5%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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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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