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바레 시정부, 시정운영 중단 위기

 

람바레 시청.JPG

람바레 시정부의 권한을 중단하고 중앙정부가 개입해달라는 청원이 행정부를 통과해 의회에 상정돼 람바레 시정부의 시행정 운영이 중단될 위기가 눈앞에 다가왔다.
언론지 보도에 의하면 람바레 시의회 의원들이 서명한 시정부를 상대로 한 조사청원서 내용 중에는 5억 달러가 들었다는 람바레 한 공원 공사 등 각종 의혹 사건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천 다리 보수로 9억5800만 과라니를 지급하는 등의 사건도 거론된 이 청원서에 대해 중앙정부는 시정부에대한 조사를 실시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프란시스코 바르가스 내무부장관의 서명과 카르테스 대통령이 서명한 시정부 개입 안이 하원에 상정됐다. 하원에서 람바레 시정부 조사를 승인할 경우 아르만도 고메스 (청당) 시장의 시정부는 행정권을 정지당한채 조사를 받게 된다.
고메스 시장은 문제를 제기한 시의회 의원들의 정치적인 흑막을 언급하며 근거 없는 모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