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유소 화장실에서 낙태한 태아 발견된데 이어 이번엔 학교 화장실에서 낙태된 태아가 발견된 사건이 신고 됐다. 아순시온 소재 떼끄니꼬 나쇼날 학교가 현장이다.
11경찰서 보고서에 의하면 이 학교 청소부는 오후 2시경 학교 화장실내에서 태아를 발견, 신고했다. 사건은 검찰에 넘겨졌으나 아직까지 이사건과 관련해 검거된 용의자는 없다. 주유소와는 달리 감시 카메라 등이 설치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수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라과이에서 낙태는 불법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