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중 파라과이는 메르꼬수르권 교역에서 수입보다 수출액이 더 많은 교역흑자를 기록했다. 세관청 보고에 의하면 금년 중 메르꼬수르권 교역 흑자액은 6억48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년 1-8월까지 수출액은 30억3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액은 23억8900만 달러를 보였다.
메르꼬수르 권 국가 중 수출량이 가장 큰 국가는 우루과이와의 교역으로 전체 교역량 중 41%인 12억45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경우 7.8%의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경우 각기31.3 %인 94800만 달러,27.7%ㅇ인 8억41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베네수엘라는 0.05%로 사실상 파라과이와 교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의 경우 브라질 상품의 수입이 61%로 가장 높았다. 브라질에서 수입한 상품액수는 총 14억5700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5.2%가 감소한 것이다. 아르헨티나 상품 수입이 두 번째로 많은 8억5700만 달러로 35.9%의 비중을 보였고 우루과이에서는 총 7300만 달러 어치의 상품을 수입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