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의약품 밀거래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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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구입할 수 없는 의약품들이 버젓이 밀매매되는 일이 빈발하고 있다. 일부 의약품은 공립병원에서 몰래 빼돌린 제품이며 일부는 아르헨티나에서 밀수입된 약품이어서 위험할 수 있다고 보사부는 경고하고 있다.
보사부 관계자는 의약품 밀매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향정신성 의약품류들로 디솜닐란이라는 제품명으로 매매되는 의약품의 경우 의사 처방전 없이는 구입이 불가능하다. 졸음이나 수면 부작용 없이 식욕을 억제하거나 신경안정제 역할을 하는 의약품의 경우 일대일 밀매매는 물론 SNS망을 통해 선전을 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우울증약도 돈만 주면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이들 약품은 곽으로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1알당 15000과라니에서 3만과라니선에 거래된다.
국립정신병원 관계자는 향정신성 의약품의 경우 4중 처방전으로 통제하고 있다면서 공립병원에서 흘러나온 약품이라는 주장에 반대하고 있다. 한편 IPS 의약품 창고에서 반출된 의약품이 시중 약국을 통해 거래되던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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