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강력범죄 각별한 주의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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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이용한 강도사건이 빈발하는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치안수준은 심각할 정도로 악화되고 있다.
수요일인 12일 오후에는 4시장 부근인 페루 길과 떼니엔떼 알꼬르따 길에서 퇴근 후 귀가 중이던 공무원이 오토바이를 탄 2인조 강도단에 의해 총격을 받고 중상에 빠지는 등 강력사건 신고가 줄을 이었다.
사고현장 주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영상에 의하면 배낭을 메고 귀가하던 피해자는 자신을 노리고 차선을 역주행하여 다가오는 오토바이 강도단을 발견하고 달려가면서 피하려 했지만 순식간에 달려든 강도에 의해 땅에 넘어져 저항하다가 결국 배낭에 든 핸드폰을 빼앗기고 허벅지에 총상을 입었다. 총알이 대퇴부 대동맥을 건드리면서 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 대량 출혈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빠질 위험에 처했다. 특히 이 지역은 한인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길목인데다 사고가 발생한 시간도 늦은 밤 시간도 아닌 오후 4시경이어서 충격이 크다.
이어 수요일 밤, 펠릭스 보가도 길과 하뽄 길 교차로에서 정지신호 대기 중이던 차에 권총강도가 뒷문을 열고 들어와 운전자를 위협하여 납치강도극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강도가 요구하는 대로 현금 인출기가 있는 주유소까지 계속 직진하다가 람바레 시청 부근, 한 주유소에서 경찰을 발견하고 급회전하면서 차에서 빠져나온 후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과 강도, 피해자등 3명이 얽혀 몸싸움을 벌이다가 피해자 발목에 총상을 입었지만 범인을 검거 하는데는 성공했다. 당시 차에는 동승자가 있었으나 피해는 입지 않았다. 범인은 강도강간 전과가 있는 전과자로 범행당시 이전의 범죄로 가택구금 상태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사법행정의 구멍에 대한 시민들의 비난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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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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