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인 24일 저녁부터 시작된 폭풍으로 남부지방을 비롯한 중부지방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아순시온 시청에서는 폭우가 발생하면 빗물이 몰리는 몇몇 지점을 지목하면서 이 지역을 통행하거나 건너는 것은 피해달라고 홍보중이다. 시청측은 빗물이 한꺼번에 몰리는 7개 지역을 적시하면서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우회로를 택해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막아달라고 당부했는데 시민들은 위험지역을 알려주는 것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달라는 부탁이다.
시청측이 공지한 7개 위험지역은
헤네랄 산토스 길과 산안토니오길
아르티가스 길과 부리까오 길
비르헨 델 까르멘 길과 소토 마레꼬스 길
레뿌블리까 아르헨티나 길과 까아구아수 길
에우세비오 아잘라 길과 보지아니 길
페르난도 데 라 모라 길과 데 라 빅토리아 길
페르난도 데 라 모라 길과 바르똘로메 데 라스 까사스 길 등 일곱 곳이다.
시정부는 이들 지역의 경우 우회로가 대부분 아스팔트로 포장된 길이므로 차량 침수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우회도로를 택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