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장내 가구점 19개소 영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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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 시청은 수요일인 26일 4시장 지역 레뿌블리까 콜롬비아 길과 빠이뻬레스 길 주변의 가구점 19개소에 대해서 영업정지조치를 내렸다. 시청은 해당 지역 가구점들이 화재예방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인도와 보도까지 불법 점유한 내용을 시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정부는 얼마 전 이 지역 가구점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으로 가구점들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시설을 갖출 것과 인도와 보도의 자유로운 통행을 위해서 불법 점거한 가구들을 시정할 것을 사전 통고했지만 시청의 지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1차 조치로 영업정지를 내린 것이라고 설명하고 각 가구점 주인들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위반사항을 해결한 후에야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화재 예방 시설문제보다 시청측은 자유로운 통행이 보장되어야 하는 인도는 물론 차도 일부까지 가구점들이 가구를 전시해놓거나 작업공간으로 사용하는 문제 등을 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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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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