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부는 시내에서 영업하는 상점들의 평균 90%가 빠뗀떼(시영업허가증)나 리센시아 아빌리따시온(개업허가증) 없이 영업하고 있다고 파악하고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상점들의 규정 준수를 요구함으로써 지방세 징수실적을 강화하고 시행정령 준수를 위해서 “아순시온 빠라 또도스”라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아순시온 시정부는 시통 계국과 기획국 등을 동원 전체 시면적의 5%인 306개 만사나에 대한 표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영업 중인 상점 중 대부분이 빠뗀떼나 리센시아 없이 영업 중인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산로께 지역의 경우 226개 상점 중 213개가 영업 관련 시청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업소이고 시우닷 누에바 지역의 경우 229개 업소 중 단 9개소만 제대로 된 영업허가증을 제시했으며 으꾸아 사띠 지역의 경우 91개 상점 중 84개 상점이 무허가 영업 중이었다. 라스 로마스 지역의 경우 32개 상점 모두 무허가 영업소로 조사됐다.
펠릭스 보가도 지역의 경우 157개소를 조사한 결과 147개소가 영업허가증이 없었으며 레꼴레따 지역의 경우 142개소 중 124개소에서 리센시아가 없었고 브라질리아 지역과 에스빠냐 지역의 경우 114개소 중 15개소가 두 가지 허가증을 모두 제시했다.
마리오 페레이로 시장은 많은 상점주들이 빠뗀떼나 리센시아를 갖춰야 되는지 몰랐다고 변명하고 있다면서 시정부가 지나치게 관료주의적이라고 비난하지만 지방세 탈루와 포탈을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협상이 필요하다고 강조, 시정부가 재정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