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창업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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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체육관이나 피트니스 센터 창업이 유망한 업종으로 인식되고 있다. 몸매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육관 창업도 늘어나고 있는데 업계 종사자들은 지난해보다 경쟁이 치열해져 각종 프로모션과 새로운 투자를 늘려야만 한다고 입을 보았다. 일부에서는 일반적인 체육관이 아니라 “피트니스 바” 형태의 퓨젼 업체도 늘어나고 있다.
올림빅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는 마르꼬 가르시아씨는 요즘 체육관을 찾는 사람들은 단순히 살을 빼려는 목적이 아니라 여가를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친구들과 함께 또는 혼자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체육관이 곳곳에 생기고 있다고 말하고 경쟁이 높아지면서 더 좋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신의 체육관의 경우 초기 투자비용만 2억과라니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기구와 조명에 특히 신경을 써야하고 최근 유행하는 “숨바” 단체 클래스가 특히 인기라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체육관 영업시간을 직장과 사업체 근무 시간 이전과 이후에 운동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11시까지 확장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체육관 주인인 아드리안 가르시아씨는 크로스핏 이라는 유행에 주목하고 개인 트레이너의 1:1 트레이너 서비스를 제공하고 트레이너들에게 새로운 운동 방식과 유행을 그때 그때 교수하도록 한 것이 성공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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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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