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내무장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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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떼스 대통령은 신임 내무장관으로 따데오 로하스 홍당 하원의원을 임명했다. 공식 취임은 수요일 대통령 관저에서 진행된다. 까르떼스 대통령은 과거 하원의원으로 출발한 사람은 하원의원으로, 상원의원으로 출발한 사람은 상원의원으로 직무를 충실히 해야 한다면서 각자에게 맞겨진 능력대로 직무를 다할 것을 주문한 바 있어 프란시스코 데 바르가스 전 내무장관을 홍당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경질한 과정과 더불어 과거의 자신의 발언까지도 식언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신임 따데오 로하스 내무장관은 2001~2006년 아레구아 시장을 지낸 것을 필두로 정치인의 행보가 두드러진 인물이라는 평이다. 아레구아 시장을 필두로 홍당내 센트랄 주 주지사 후보를 지내는 등 센트랄 지역 정치인으로 활약해왔고 육상교통관리위원회 및 수도권 교통 관리위원회 등 공영기구 책임자를 지낸 전력도 있다.
신임 내무장관은 차관급 인사와 경찰청 고위직은 기존 인사내용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오토바이 강도 사건을 비롯한 민생치안 확보에 우선권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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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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