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와 브라질이 진행 중인 자동차협약과 관련해 중고차 수입 금지조항이 포함돼있다는 소식이 확인되면서 국내 중고차 수입업계측이 반발하고 있다. 알려진 내용으로는 브라질이 파라과이를 통한 중고차 수입을 금지하도록 압박하고 있으며 구스타보 레이떼 상공부장관은 브라질의 요구사항은 사실이나 협상 내용인 만큼 원칙적 통과는 어려울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러나 중고차 수입업계는 점진적인 수입금지가능성이 거론된 만큼 전체 수입업계 차원에서 정부와 대화를 원하고 있다. 중고차수입업계는 자동차 및 중기계수입협회(Cadam)만 자동차협약 협상 관련 대화파트너로 인정받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지적하고 파라과이 중고차수입업협회(CIVU)역시 대화 파트너로 인정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스타보 레이떼 상공부장관이 처음에는 중고차 수입 금지를 언급하다가 장기적으로는 중고차 수입이 금지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변경한 것에 대해서도 헌법상 누구나 근로의 권리가 있다면서 중고차수입을 금지하는 것은 위헌이며 중고차 선택여부는 시장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