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 연말연시 인상으로 달려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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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달러환율이 연말을 맞아 상승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과라니화에 대해 달러화 환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파라과이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남미지역 전역에서 목격되고 있다.
과라니화는 달러 당 매도가격 기준 5735과라니로 16일 마감돼 하루만에 25포인트가 올랐다. 불과 일주일전 3일 만에 5600과라니에서 5720과라니로 인상된데 이어 추가 인상이 발생한 것이다. 중앙은행측은 연말까지 달러환율을 5800과라니선까지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내년 환율은 5850과라니로 전망한바 있다. 그러나 시장의 환율이 빠른 속도로 인상되자 내년 환율 전망을 5900과라니로 인상했다.
일반 경제 전문가들은 11월말까지 달러환율이 5750과라니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칠레의 한 경제지는 12월 연방준비위원회가 금리인상을 발표할 것이 확실시되며 단기성 예금 집중 현상을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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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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