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자동차조립회사 출범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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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pex사에 이어 파라과이에 두 번째 자동차 조립공장이 출범한다. Regura 사는 오는 3월부터 0km 차량 조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 앙헬 하라 사장은 오는 3월부터 아순시온과 델에스떼 택시용 차량을 조립, 출시하기 시작하며 국영정유공사용 가스 판매 차량도 동시에 출고된다고 예고했다. 이 회사는 구스타보 레이떼 상공부장관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석한 제품 발표회를 통해 세단형 승용차와 가스트럭 모델을 선보였으며 특히 이 회사에서 조립하는 자동차는 볼보의 부품을 사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회사는 승용차의 경우 엔진 1500cc와 1000cc 두 종류의 모델을 출시하여 아순시온과 델에스떼 지역 택시조합에 공급할 예정이며 차량가격은 5천만과라니로 BNF은행을 통해 48개월에서 60개월의 할부 판매도 가능하며 이 경우 연리 10%의 금리가 적용된다. 앙헬 하라 사장은 볼보 부품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연비도 100킬로에 5리터로 사용자들에 부담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스타보 레이떼 상공부장관은 오픈마인드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면서 시장 성장가능성을 언급하고 더 많은 자동차 공장이 출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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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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