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피해자 청년층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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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교통사고 유가족회에 의하면 15세~29세사이의 청소년 및 청년인구의 교통사고 피해규모가 점증하고 있다.
마르따 프라도 유가족회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와 사망자 숫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다 특히 오토바이 탑승자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프라도 회장도 교통사고 피해자로 당시 사고로 딸을 잃기도 했는데 파라과이의 교통사고 주요 원인으로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 부족, 교통안전법의 미비 등을 들었다. 유가족회는 현재로서는 교통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는 예방책에 치중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면서 부주의한 운전 특히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운전하는 행위나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지 인식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부상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는 파라과이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나 파라과이의 경우 2년 전부터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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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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