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바가 파라과이산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포함)와 유제품 및 부산물 수입에 문호를 개방했다고 로이사가 파라과이 외무장관이 29일 발표했다. 로이사가 외무장관은 쿠바의 파라과이산 축산물 수입 허용 소식을 전하면서 특히 수출업자를 비롯한 파라과이 경제 분야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외무부에 의하면 지난 11월 25일 쿠바 정부가 수입 개방을 결정하면서 하바나주재 파라과이 대사관에 이를 통고해왔다고 확인시켜주었다. 이에 따라 수입쿼터 제한 없이 쿠바 정부의 인정을 받은 17개 정육가공업체가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금년 10월까지 파라과이산 쇠고기는 전 세계 56개국에 총 206.916톤이 수출됐다.
가장 많은 쇠고기가 수출된 국가는 칠레로 총 65.571톤의 파라과이산 쇠고기가 칠레시장에 판매됐다. 제2위 거래국은 러시아로 57.748톤을 구매했으며 세 번째 거래국은 브라질로 25.497톤을 구매했다. 네 번째로 많은 파라과이산 쇠고기를 수입한 국가는 베트남으로 13.291톤을 수입했다. 이스라엘까지 상위 5개국에 수출된 양은 전체 쇠고기 수출량의 8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