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은행의 금융관련 보고서에 의하면 10월중 각종 금융상품의 금리는 전반적으로 모두 인하추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중 평균 금리는 17.7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53포인트가 증가했다.
금리인하 상품은 금융상품 전반적인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업용 대출의 경우 9월 대비 0.13포인트가 인하됐고 개발용 대출상품에 대한 금리는 0.87포인트가 인하됐다. 주택대출 금리 역시 0.13포인트가 인하됐다.
추가대출에 대한 금리는 0.89포인트였으며 신용카드 평균 금리는 0.11포인트가 전달대비 인하됐다. 소비성대출 금리 역시 0.37포인트가 인하됐다.
중앙은행 보고서는 신용카드 금리와 추가대출 금리는 각기 평균 17.86%, 35.15%를 기록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금융권의 외환대출금리는 10월중 9.06%로 9월에 비해서는 0.25포인트가 인상됐다.
외환대출이 경우 전체적으로 금리인상현상이 목격됐으며 개발용 대출의 경우 1.14포인트, 소비성대출0.64포인트, 주택대출 0.65포인트 등이 증가했다. 반면 외환 상업용 대출과 추가대출금리는 각기 0.06포인트와 1.55포인트가 인하됐다.
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5.50%로 현행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