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난도 데 라 모라에 사는 한 67세의 여성은 슈퍼마켓에서 장을 볼 때 마다 택시를 타고 귀가하곤 했는데 120여만과라니어치 쇼핑을 한 후 집에 와서 보니 약 20여만 과라니의 상품이 사라졌다고 한다. 가사도우미가 택시에서 상품을 내려 집안으로 옮겼기에 가사도우미를 의심했다가 슈퍼마켓 영수증을 확인 후 슈퍼마켓에 찾아가 물건을 제대로 싣지 않았다고 항의했다고 한다. 슈퍼마켓측은 CC tv를 통해 해당 고객이 구입한 모든 물건을 반출했음을 확인해줬고 결국 이 소비자는 자신의 집에서 외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확인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이 소비자가 초인종을 누르고 가사도우미가 문을 열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택시 기사가 트렁크 문을 열고 기다리는 척하다가 슬쩍 쇼핑봉지 하나를 차안에 숨기는 것을 발견했다.
이 소비자는 당장 택시협회에 신고하는 한편 라디오 방송국에 녹화장면을 제공하면서 고발에 나섰는데 해당 지역 택시협회에서는 해당 운전사에 대한 처벌을 검토 중이다. 피해자는 자신 같은 피해자가 한둘이 아닐 것이라며 택시를 이용할 경우 조심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