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 사회문제의 대부분은 빈부격차라는 원인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 시민들의 인식이다. 소수의 인구가 부의 대부분을 독점하는 형태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크레딧스위스라는 국제적 컨설팅사의 분석에 의하면 파라과이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 컨설팅사는 파라과이의 경우 자산규모 면에서는 중하 규모이지만 불평등 수준은 남미지역에서 수위권이라고 평가했다.
이 회사는 파라과이의 경우 1백만 달러 이상을 움직일 수 있는 재력을 가진 부자의 숫자는 4천명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구의 0.1%수준이다. 그러나 성인인구의 80.4%가 지닌 평균 재산은 연간 1만 달러 수준이다. 문제는 전체 소득을 합산, 이를 인구수로 나눈 평균 소득액은 지난 2015년보다 5%가 증가한 1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실제 가계 수입 중간층의 평균 소득액은 연간 2900달러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