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부는 최저임금 변경에 맞춰 직종별 최저임금 세부내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버스비 수령까지 겸하는 버스 운전사들의 최저임금은 2.579.407과라니로 결정됐으며 버스기사들은 일급은 99.208과라니로 고시됐다. 이는 노동법 제 192조에 포함 된대로 법정 최저임금에 30%의 가산액을 그대로 인정한 것이다.
그러나 버스비 전산화 시스템이 가동되면 수금원 역할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30%의 가산포인트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길례르모 소사 장관은 버스기사들의 권리라면서 그대로 적용할 것을 주장하는 등 고용부내에서도 이견을 보이고 있다.
업종별 최저임금 내역에 의하면 수금원과 경비원 월 1.984.159과라니가 적용되며 의류제조업체 직원들도 1.988.819과라니, 양복점 직원의 경우 1.984.159과라니, 페인트공 1.984.159과라니로 고시됐다.
가사노동자의 경우 고시내용에 포함돼있지 않았으나 길례르모 소사 고용부 장관은 가사도우미의 경우 최저 1.178.704과라니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자들은 이번 최저임금 발표가 지나치게 서둘러 결정되면서 11월 인플레율이 반영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는데 내년 6월 최저임금 인상 위원회가 소집돼 인상률을 결정할 경우 최저임금 인상이후 인플레율을 반영하도록 하고 있어 최저임금 인상 공식 발표일인 12월 이후 인플레부터 합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