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중앙분리대 아예 철조망으로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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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께시청은 넒은 공간을 가진 도로 중앙분리대를 철조망으로 에워싸 노점상들이 영업하지 못하도록 하는 범위를 우마이따 길까지 확대했다. 루께 시 센트로 지역에 있는 우마이따 길은 상업지구의 중심도로여서 노점상들이 계속 점거해왔으며 일부 노점상들은 상점 앞에까지 버젓이 영업활동을 해와 시정부에서 수차례 철거작업을 폈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시정부는 아예 노점상이 자리 잡을 공간을 없앤다는 의미에서 중앙분리대를 철책으로 둘러싸는 방법을 택했고 그러나 교차로 부분은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릴 수 있다는 이유로 철책은 설치하지 않았다. 시정부는 철책의 높이는 높지 않지만 노점상들이 자리 잡을 가능성은 없앨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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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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