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에스떼 주자창 붕괴로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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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에스떼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약 30여분간 계속되는 가운데 지표보다 높은 곳에 있던 한 주차장이 무너지면서 이웃 주차장을 덮쳐 10여대의 차량이 무너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빗 주차장”이라는 업소의 띵글라도 벽이 “산 블라스” 주차장으로 무너지면서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산블라스 주차장의 경우 건물이나 지붕이 없는 노천 주차장이었다.
양쪽 주차장은 산블라스 주차장이 지면에 위치한 반면 다빗 주차장의 경우 산블라스 보다 높은 지역에 조성됐는데 폭우로 지반이 무너지면서 다빗 주차장의 옆면 벽과 바닥이 무너져 위쪽에 주차돼있던 일부 차량과 벽면이 아래쪽 산블라스 주차장을 덮치면서 10대의 차량이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델에스떼 지역에는 폭우가 치고 있었기에 검찰 측은 해당 건물들이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있던 건축물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시민들은 부실 건물에 대해 허가를 내준 시정부도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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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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