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레틴 포쿠스 주간지의 조사에 의하면 내년도 브라질의 경제성장률은 0.58%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파라과이 역시 주요 교역대상국인 브라질의 경기회복이 더딤에 따라 활발한 경제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의 내년도 경기회복에 대해 1개월 전만해도 1%정도의 성장이 기대됐으나 3주 만에 0.70%로 하향조정 됐다가 결국 0.58%로 전망됐다. 브라질은 지난 2015년 -3.8%의 경기후퇴를 보여 25년 해 최악의 한해를 보낸바 있다. 금년의 경우 -3.48%로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는데 이는 과거 1930년대 이후 처음 있는 일로 꼽힐 정도로 최악의 기간을 보내왔다.
파라과이 중앙은행의 페르란데스 발도비노스 총재는 쁘리메로 데 마르소 라디오 방송국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도 해외상황은 그리 밝지 않다면서 브라질은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함은 사실이나 아직 경기회복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10월중 경기는 9월에 비해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브라질의 경기회복이 처음 예상과는 달리 그리 빨리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며 남미지역의 경우 견인차역할을 해야 할 브라질의 부진으로 고전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브라질과의 교역이 중요한 델에스떼의 경우 내년에도 부진이 우려된다는 것이 페르난데스 총재의 설명이다.
파라과이 상업계의 경우 불경기의 타격을 입었으나 금년 국민총생산 집계를 통해 1.9%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관광객을 위한 수입의 경우 7월까지 마이너스를 보였지만 8월부터 반동을 보이기 시작했고 브라질의 경기회복 기대에 따라 11월 기준 전년대비 23.7%의 관광 상품 수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