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 집계 학교폭력 2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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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에서도 학교폭력은 더 이상 다른 나라의 일이 아니다. 문교부에 신고접수된 학교내 물리적 폭력, 성추행등 학교폭력사건이 올해에만 235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혔다. 그나마 올해 신고건수는 지난 2015년에 비해 15건이 감소한 것이고 2014년에 비해서는 40건이 감소한 수치라고 한다.

문교부 청소년 보호국 담당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치라고 봐야한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문교부까지 신고 되지 않은 사건까지 합산하면 교내 폭력 사건은 드러난 것보다 훨씬 많은 숫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교부에 사건 접수된 케이스를 보면 왕따 사건이 29건, 학생간 폭력사건이 36건, 물리적-언어적-심리적 학대사건이 51건등으로 분류된다.
또 다른 심각한 학교문제는 교내에서 증가하는 마약 및 향정신성 의약품의 사용과 거래다. 학생들 사이에서 거래되는 만큼 한번에 거래되는 양은 미미하지만 마약을 비롯한 불법약물 거래건도 15건에 달하고 있다.
또한 미성년자 임신 사건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전체 임산부의 20%가 10~19세사이의 미성년자 임산부라는 통계도 나온다.
학교폭력은 더 이상 공교육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립학교에서도 동급생 또는 상급생에 의한 물리적 폭력사건이 빈발하고 있으며 이때문에 사립학교를 포함해 교내폭력사건 발생빈도수를 집계해 발표한 심리학자와 학교간 갈등이 발생한 바있다. 해당학교측은 학교폭력을 예방, 방지한다는 명분하에 뒤거래를 하고 있다고 폭로하는등 교내 폭력문제 해결보다 서로간의 명예싸움으로 번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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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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