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경기 회복이 거론되고 있지만 금년 한해동안의 상업계와 소비업계이 매출은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가계소비는 매우 기본적인 소비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위축으로 인한 상업계의 매출감소는 요지부동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남미 경제기구에서 발표한 연례 경제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파라과이는 남미지역 여타 국가와 비교하면 일부 산업분야에서 소폭 경제성장을 기록한 가계성 소비지출 분야의 경우 뚜렷한 감소를 보여주고 있다.
경제성장 위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분야로 가계성 소비시장이 꼽히는 것은 7월 파라과이 중앙은행이 발표한 경제분석 보고서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파라과이의 2016년도 가계소비가 2.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10월중 발표된 2차 보고서에 의하면 실제 가계소비 지출은 2.4% 증가에 그쳤다.
또한 파라과이의 주요 수출품목인 원자재 및 농산물의 국제시장 가격이 지난해부터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국내 소비시장에 직격탄을 날려 가계소비가 위축되면서 꼭 필요한 분야에만 지출하는 경향이 굳어져 경제분야의 경색을 악화시켰다는 분석이다.
또다른 국내 소비시장 위축의 원인은 환율 변동으로 25%의 영구재가격이 환율시장의 영향을 받는 만큼 일반 상업계, 자동차관련업계, 가전제품업계, 건축자재유통업계, 전화산업등이 적자를 기록했다.
금년 1월부터 8월말까지 국내 상거래판매액은 3.1%의 매출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민주 발전기구가 집계하고 있으며 슈퍼마켓 업계역시 성장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슈퍼마켓업계는 금년 2.4%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