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10월까지 해외취업으로 이주한 해외이주자들이 국내 가족에게 송금한 금액은 총 4억34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은행의 자료에 의하면 해외이주자들의 국내 송금액은 201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ㅣ10월 한 달 동안에만 송금액은 4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스페인 이주자들의 송금액은 총 2억2500만 달러로 전체 송금액의 52%를 차지, 아직도 스페인이 최고의 취업국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으며 두 번째로 송금액이 많은 곳은 미국으로 총 1억1백만 달러의 송금액을 기록, 전체 송금액의 23%를 차지했다.
그밖에 송금액 성장이 주목된 곳은 아르헨티나로 송금액이 전년도 대비 2배로 늘어 5600만 달러의 송금액을 기록했다.
해외이주자 송금액은 유럽과 미국을 흔든 경제위기로 2년 동안 감소를 보여 오다 2016년 들어 회복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파라과이의 주요 외환수입원으로 꼽히고 있다.